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전남] 8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서 김 지사는 54.6%의 긍정 평가(전월 대비 +3.9%p)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적은 경북 이철우 지사(52.0%)와 전북 김관영 지사(50.7%)를 크게 앞서는 수치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 지사의 안정적 리더십과 전남의 정책 비전이 도민들에게 강하게 신뢰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 지사는 80개월 평가 기간 중 무려 62개월간 직무수행 평가 1위를 차지했고, 주민생활 만족도 부문에서도 30개월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61.8%로 12위를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2.3%p 상승해 반등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김 지사의 현장 행보와 에너지·관광·광역연합 프로젝트 추진이 도민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 70주년 한마음대축제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담양군 향우회원들과 함께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록 전남지사 페이스북 캡쳐

김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 글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70주년 한마음대축제에서 5천 향우님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받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약속까지 받았다”며 “지금은 전남시대, 향우님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남이 대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청정수소 특화단지, 해상풍력·태양광·RE100 산업단지 등 미래 산업을 전남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김 지사의 현장 중심 도정과 전남의 중장기 정책 비전이 결합한 성과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섬박람회, 광역연합 등 핵심 프로젝트는 전남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전략으로 꼽힌다.
김 지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전남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 리얼미터 2025년 8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